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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및 내용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 내 24개 참여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참여 가능한 시·군은 동부권(용인, 광주, 하남, 이천, 양평, 여주), 서부권(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안양), 남부권(수원, 화성, 평택, 오산, 안성), 북부권(고양, 남양주,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등 총 24곳이다. 지원 내용은 전자기기나 생활용품 등의 제품 디자인에 최대 1천400만원, CI등 시각/포장 디자인에 최대 700만원이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사이트를 통해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천하면 된다. 경과원 관계자는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디자인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기바란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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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여성 창업기업, 세계로 뻗는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여기종)는 여성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성창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업력 7년 미만의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 수출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의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홍보 지원: 수출용 마케팅 자료 및 패키지 제작, 해외 플랫폼 활용, 현지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해외 규격 인증,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및 여성 기업인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실무 교육도 제공된다. 이 교육은 무역 기초부터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입점 전략, 영문 IR 피칭 교육 등 수출 단계별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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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노비즈협회, ‘제3기 이노비즈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제3기 이노비즈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역량 강화와 혁신 성장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 개강할 예정이다. 이노비즈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중소기업 2·3세 경영자 및 예비 후계자, 스타트업 CEO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 혁신 경영,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한 시대에 차세대 경영자들이 올바른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아카데미의 목표”라며 “참가자들이 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 및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교육 과정은 ▲경영 전략 ▲리더십 ▲혁신성장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 사례 연구 및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 기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업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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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강화… 한유원, 15개 플랫폼 선정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총 15개 온라인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된 15개 온라인 플랫폼은 각기 다른 특성과 강점을 지니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유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00조 원을 돌파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여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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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경기도·경기테크노파크, 3월12일부터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 실시… 창업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기대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공공 및 민간 분야의 미활용된 우수 기술을 발굴하여 경기도 내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에게 이전하는 '기술이전 창업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이전은 특정 기술을 보유한 기관이 중소기업에 기술적 노하우와 지적 재산권(IP)을 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등에 근거하여 기술 보유자가 라이선스, 매각 또는 기술제휴 등의 방식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소기업은 기술이전을 통해 자체 연구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이라도 신속히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기술이전 과정에서 확보한 지식재산권(IP)은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가능케 하며,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다. 특히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은 자신에게 필요한 기술을 정확히 파악하고 특허 및 시장 동향을 분석하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있어 전문적인 컨설팅과 지원이 절실하다. 기술 탐색 역량과 연구개발(R&D)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최신 기술 동향을 효과적으로 분석할 데이터 접근성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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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2025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 3대 유형 모집 3월 21일부터 신청 시작…청년∙지역∙일반형으로 골라 지원 가능
중소기업벤처부 및 창업진흥원이 2025년을 맞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혜택이 제공되어, 창업을 처음 시도하는 청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권역 내에서 활발히 기업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은 크게 ①권역 내 일반형, ②지역주력산업 연계형, ③생애최초 청년 예비창업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공고 제2025-190호, 제2025-191호, 제2025-192호 참고). 각 유형별로 지원 자격과 내용이 달라 지원 희망자는 먼저 본인의 상황에 맞춰 적합한 유형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권역 내 일반형 가장 폭넓게 지원받을 수 있는 일반형 분야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 대경권, 동남권 등 권역 내에서 예비창업자(주민등록 주소지 기준)나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본점 사업장 소재지 기준)을 선발한다. 사업화 자금: 평균 7,700만원 수준(최대 2억원) 자기부담금: 예비창업자는 전액 정부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