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가 뷰티 전문 브랜딩 에이전시 우즈스튜디오와 함께 오는 3월 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를 위한 뷰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K-뷰티 브랜드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각과 초기 인디 브랜드의 성공 방정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투자 심사역과 뷰티 브랜딩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네트워킹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뷰티 브랜드 대표와 실무자, 투자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카카오벤처스의 안혜원 선임 심사역이 'VC가 알려주는 투자 101'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는 최근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지난해 역대 최대 화장품 수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초기 인디 브랜드가 투자 자본을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우즈스튜디오의 최서영 대표가 '스몰 브랜드의 브랜딩법'에 대해 발표한다. 최 대표는 비건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CJ 올리브영 브랜드매니저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우즈스튜디오 대표로서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그는 뷰티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상품 기획, 개발, 유통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소도시 여행 프로그램 '여행으로-컬'이 봄을 맞아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조장, 봄꽃, 명사, 미식, 치유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양조장 테마는 인천 강화의 금풍양조장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테마는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꽃 명소를 소개하며, 명사 테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미식 테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힐링 테마는 한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여행으로-컬' 프로그램은 특히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이색 체험, 숨겨진 맛집, 한적한 자연에서의 힐링, 독특한 포토스팟 등을 소도시 여행의 매력으로 꼽고 있다. '여행으로-컬'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도시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지역 특
삼성전자가 2월 25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5(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5)'에서 혁신적인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라는 비전 아래, 한층 진화된 AI 기능과 맞춤형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및 스크린 가전 삼성전자는 32형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스크린을 통해 기기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집안의 다른 스마트 기기들을 3D 맵뷰(Map View)를 통해 한눈에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앱을 지원해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 냉장고는 스마트싱스 허브(Hub)로 동작하여 별도의 허브 없이도 도어록, 커튼,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럭셔리 빌트인 브랜드 '데이코' 신제품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인 '데이코(Dacor)'의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