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31일, 기존 5인 이상 중소기업에 한정됐던 ‘강남구 중소기업 인턴십 사업’의 문턱을 낮춰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영세 기업까지 전격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사업장의 고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위축된 민간 일자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된다. ■ ‘문턱’ 낮추고 ‘혜택’은 늘리고... 소규모 사업장 집중 지원 그간 강남구의 인턴십 지원 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하지만 고물가·고금리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정작 손길이 가장 절실한 곳은 5인 미만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남구는 조례 및 운영 지침을 재검토하여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2026년 3월 현재 기준, 강남구 내 사업자 등록을 마친 5인 미만 기업이 인턴을 신규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1인당 총 150만 원(월 50만 원씩 3개월분)의 고용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신청이 가능해, 업체별로 최대 300만 원의 인건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구분 변경 전 (기존) 변경 후
청년의 첫 금융문턱 낮아진다… 미소금융 대출 3종 오늘부터 전국 163개 지점 출시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3월 31일부터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상품 3종을 전국 163개 미소금융 지점에서 본격 공급한다. 이번 출시는 지난 3월 23일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발표한 '청년·취약계층·지방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금융이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에게 저금리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금융은 경제의 혈맥이며, 혈맥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의 첫걸음 앞에서, 취약계층의 절박한 순간 앞에서 금융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청년 미래이음 대출 — 씬파일러 청년 위한 신규 상품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청년 미래이음 대출'은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기존 햇살론유스에서 거절됐던 이른바 '씬파일러(Thin Filer)' 청년을 위한 상품이다. 신용점수 하위 20%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인 미취업·취업 초기 청년(19~34세, 취·창업 1년 이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6시 공식 접수를 시작한 ‘모두의창업’ 플랫폼의 누적 접속자 수가 가동 24시간 만인 이날 오전 6시 기준 4만 4,000명을 기록했다. 서비스 개시 직후에는 동시 접속자가 급증하며 한때 사이트 반응이 지연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실질적인 도전 의사를 밝힌 지원서 제출자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접수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838명이 이미 최종 지원서 제출을 마쳤다. 통상 창업 지원 사업의 경우 마감 직전에 지원자가 몰리는 ‘엔드 로딩(End-loading)’ 현상이 두드러짐을 고려할 때, 초기 800명 이상의 지원은 이례적인 수치로 평가받는다. 중기부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접속자가 늘고 있어 서버 증설 등 시스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성별과 연령, 지역을 불문하고 '혁신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한 문턱 낮은 프로그램 구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모두의창업’은 이재명 정부가 표방하는 ‘국가창업시대’의 핵심 프로젝트다. 잠재력 있는 창업가 5,000명을 선발해 기초 교육부터 실전 사업화까지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일종의 ‘창업 서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통합 모집공고를 3월 26일부터 5월 15일 16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창업시대 핵심과제로, 기존 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탈피해 국가가 인재에 직접 투자하는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이자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대학·AC 등 100여 곳의 전담 보육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기술트랙 4000명·로컬트랙 1000명…총 5000명 선발 이번 공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일반/기술트랙 4000명,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트랙 1000명 등 총 5000명의 창업 도전자를 선발한다. 일반/기술트랙은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이종창업을 희망하는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도전자에게는 단계별로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선배 창업자 멘토링, 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카카오페이가 함께일하는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신규 입점 브랜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발을 뗀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성장 잠재력’에 초점... 단순 지원 넘어 자생력 확보가 핵심 올해 모집하는 브랜드들 역시 판로 지원뿐만 아니라 강력한 역량 강화 혜택을 받게 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3년간 총 941시간에 달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2025년 참여 브랜드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 만족도 98.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바 있다. 2026년 프로그램은 ▲전문가 1:1 브랜딩 컨설팅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카카오페이 결제 인프라 연계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오래 리더스’로 선정된 5개 브랜드(브라더스키퍼, 니울, 홀썸위크, 착한빵수니, 약방집손녀딸)가 올해 신규 브랜드의 멘토로 참여해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 3개년 누적 성과… “숫자로 증명된 상
서울시가 출산·육아 부담으로 경영과 생계를 동시에 이어가야 하는 소상공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심야 돌봄까지 포함하면서 일·생활 균형(워라밸)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26년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소상공인·워라밸 포인트제 기업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육 공백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 장시간 노동 환경에 놓인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과 거주지를 모두 둔 소상공인 사업주 또는 상시 근로자, 그리고 워라밸 포인트제(성장형·선도형) 참여 기업의 근로자다. 이들은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경제적 부담 완화다. 선정된 가정은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비용의 3분의 2를 지원받으며, 자녀 1인당 최대 360만원, 2인 기준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음은 주요 지원 내용을 정리한 표다. 구분 내용 지원방식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전용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3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러스카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도 보증서를 통해 최대 1,000만 원의 카드 한도를 활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아온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문턱 대폭 낮춰…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기회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대상과 사용처를 대폭 개선했다. 신용점수 요건은 기존 NICE 신용평점 595점~879점에서 595점~964점으로 넓어졌고, 업력 기준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창업 초기 단계의 소상공인도 이제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된 셈이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힘내GO 카드', 부산신용보증재단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등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유사 보증상품을 이미 이용 중인 소상공인도 이번 사업에서 한도 제한 없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기요금 납부·의류잡화 사용처 신설…고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3월 18일부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K-소비재를 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이번 기회를 주목할 만하다. '2026년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은 전 세계에 온라인 판매망을 갖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플랫폼 입점부터 우수 제품 홍보, 마케팅 활동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부와 글로벌 플랫폼사가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선정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올해는 플랫폼사·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등 민간 전문가 주도로 총 55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홍보 활동 비용의 일부를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직접 보조한다. 글로벌 플랫폼사는 입점·마케팅 관련 교육·컨설팅, 수수료 우대, 입점 기업 전용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뉜다. 해당 플랫폼에 미입점이거나 2025년 판매실적이 미화 1,000달러 미만인 기업은 '입점 지원(200개사 내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입점해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플랫폼 기반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17일,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사업은 아마존, 쇼피,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매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상품 등록, 현지화 전략 수립, 마케팅, 물류 연계까지 온라인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종합 지원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 대상 제품 홍보 및 광고 집행, 검색 최적화(SEO), 리뷰 관리 등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 직결되는 마케팅 지원이 포함된 점이 주목된다. 실제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기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약 6조 달러(한화 약 8,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 국경 간 전자상거래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오는 19일(목) 오후 4시, 서울창업허브 공덕 10층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서울시 창업허브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 2025년 통합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 참석해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창업허브에서 운영 중인 주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설명 및 Q&A(16:05~16:20)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설명 및 Q&A(16:20~16:35) △입주지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 및 Q&A(16:35~16:50) △서울창업허브 공덕 우수기업 사례 발표(16:50~17:00) △혁신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보증지원 프로그램 안내(17:00~17:10) △네트워킹(17:10~)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연면적 24,0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로, 독립 사무공간뿐 아니라 맞춤형 성장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4월 대한민국 동행축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행축제는 대기업, 대형 유통망, 전통시장, 중소·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판매·홍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약 300개사 내외이며,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온라인 판매 및 오프라인 행사 참여가 가능한 B2C 제품을 취급하고, 행사 기간 동안 자체 할인이나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판촉 연계 지원을 받는다. 또한 공식 누리집, SNS,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지원과 함께 우수제품 홍보영상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2026년 4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기업에는 전시·판매 기획전, 팝업스토어, 구매상담회, MD 품평회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판대로(FANFANDAERO)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비용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산을 위해 관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이 주도하는 오픈소스 기반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제조·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국내 기업이나 기관 주도로 개발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게 오픈소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산업 전반에 AI 기술 확산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총 92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클라우드, 데이터 품질 관리, 딥러닝, 취약점 발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걸쳐 있으며, 제조·의료·공공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정부는 오픈소스의 강점인 비용 절감, 개발 시간 단축, 협력 기반 기술 발전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보다 빠르게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275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시행한다. 금리 부담을 낮추고 상환 구조를 완화해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우겠다는 취지이다.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3일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총보증 규모는 275억원이다. 이번 특별보증은 지난달 6일 강서구가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지역 새마을금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희망금융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다. 구와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22억원을 출연했으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75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한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권, 보증기관이 협력해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에 나선 사례로 평가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대출자의 신용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1.6~1.8%)를 더한 뒤, 서울시의 이자 지원분 1.8%를 차감해 최종 산정된다. 2026년 2월 말 기준 실제 적용 금리는 약 2.61~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이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수행기관 모집에 나섰다. 한유원은 26일,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3개 세부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오는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 지원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입점 지원 등 3개 분야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온라인 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 유통 전문기업, 콘텐츠 제작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 사업은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과 기획전 운영, 마케팅 지원 등을 포함한다. 최근 국내 온라인 유통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플랫폼 입점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통계청이 2026년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0조 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지속한 결과로, 온라인 시장의 구조적 확대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라이브커머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역의 AI·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규 AI·디지털 실증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AI·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제 현장 실증을 거쳐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올해 총 90억 원을 투입해 지역 산업의 AI·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고 미래 파급력이 큰 조선·해양, 에이지테크(Age-Tech), AI신뢰성 등 3개 전략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기술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선·해양 분야에서는 글로벌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AI 선박용 특화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 구축·실증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선박 내 기계 장치별로 개별 제어가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하나의 소프트웨어 기반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가상 검증 환경을 통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실제 운항 환경에서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