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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플랫폼 활용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 본격 추진

해외 판로 개척·마케팅까지 전방위 지원…중소기업 디지털 수출 경쟁력 강화 나서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플랫폼 기반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17일,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조치로 해석된다.

 

이번 사업은 아마존, 쇼피, 이베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매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상품 등록, 현지화 전략 수립, 마케팅, 물류 연계까지 온라인 수출 전 과정에 걸친 종합 지원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외 소비자 대상 제품 홍보 및 광고 집행, 검색 최적화(SEO), 리뷰 관리 등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 직결되는 마케팅 지원이 포함된 점이 주목된다.

 

실제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기준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약 6조 달러(한화 약 8,00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이 중 국경 간 전자상거래 비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음은 온라인 수출 지원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이다.

구분 주요 내용
플랫폼 입점 글로벌 쇼핑몰 계정 생성 및 상품 등록 지원
마케팅 광고, 프로모션, 리뷰 관리, 콘텐츠 제작 지원
현지화 언어 번역, 상품 상세페이지 현지화
물류 해외 배송 및 풀필먼트 연계
교육·컨설팅 수출 전략, 플랫폼 운영 교육 제공

 

중기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해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경로가 온라인 플랫폼”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도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기업 모집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및 사업 관련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온라인수출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e마케팅저널 조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