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소도시 여행의 새로운 매력, ‘여행으로-컬’로 만난다

양조장·봄꽃·명사·미식·힐링 5가지 테마로 떠나는 색다른 여행… MZ세대 취향 저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소도시 여행 프로그램 '여행으로-컬'이 봄을 맞아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양조장, 봄꽃, 명사, 미식, 치유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

 

양조장 테마는 인천 강화의 금풍양조장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봄꽃 테마는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꽃 명소를 소개하며, 명사 테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미식 테마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힐링 테마는 한적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여행으로-컬' 프로그램은 특히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이색 체험, 숨겨진 맛집, 한적한 자연에서의 힐링, 독특한 포토스팟 등을 소도시 여행의 매력으로 꼽고 있다. 

 

'여행으로-컬' 프로그램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소도시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테마는 지역 농가와 상인의 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행으로-컬' 프로그램은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다양한 테마와 혜택을 통해 소도시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국내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e마케팅저널 조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