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치솟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방과후 예체능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학원 불법 교습비에 대한 제재 수위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4월 1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 방안」을 발표하고, 학교급·학생 특성별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데 초점을 맞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12일 공개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교육 유발 원인을 분석해 마련됐다. 핵심은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1인 1예술·스포츠' 활동 지원이다. 방과후 학교스포츠클럽과 예술 동아리를 활용해 모든 초등학생이 사교육 없이도 예체능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500개교를 시작으로 2028년 1,500개교, 2029년 3,000개교, 2030년에는 전국 약 6,000개 초등학교 전체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 같은 조치는 초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43만 3,000원 중 예체능·취미 관련 지출이 17만 3,000원으로 약 40%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를 직접 반영한 것이다.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도 확대된다. 현재 초등 3학년의 57.2%가 연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2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은 22조 5,97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9%(1조 2,50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소비의 디지털 전환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식품류와 농산물을 중심으로 온라인 구매 수요가 크게 확대된 점이 이번 통계에서 두드러졌다. 상품군별 거래액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32.7%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음·식료품(12.2%), 음식서비스(9.7%), 여행 및 교통서비스(9.9%),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48.8%), 문화 및 레저서비스(93.3%) 등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통신기기는 29.4% 감소하며 전체 거래액 증가를 일부 상쇄했다.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가 15.1%(3조 4,024억원)로 가장 높았으며, 음·식료품 14.1%(3조 1,867억원), 여행 및 교통서비스 13.1%(2조 9,7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생활 밀착형 소비와 여가·이동 수요가 온라인쇼핑 거래의 핵심 축을 구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 3,881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1조 846억원)
정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열·공기열 히트펌프 설비 보급에 적극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주택용 난방 전기화 사업에 5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화석연료 기반 난방을 전기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약 1,000가구의 주택에 히트펌프 설비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히트펌프는 외부의 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으로, 기존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취약계층 지원도 함께 추진 기후부는 사회복지시설 전기화 지원사업에도 13억원을 편성했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태양광과 히트펌프 설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취약계층이 집중된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재생에너지 보급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정책이다.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사업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245억원 규모로, 재생에너지 금융지원(2,205억원), 재생에너지 보급지원(624억원),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 구축(588억원) 등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구조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청년의 첫 금융문턱 낮아진다… 미소금융 대출 3종 오늘부터 전국 163개 지점 출시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3월 31일부터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미소금융 대출상품 3종을 전국 163개 미소금융 지점에서 본격 공급한다. 이번 출시는 지난 3월 23일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발표한 '청년·취약계층·지방의 자립과 상생을 위한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금융이력 부족으로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금융취약계층에게 저금리 자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금융은 경제의 혈맥이며, 혈맥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의 첫걸음 앞에서, 취약계층의 절박한 순간 앞에서 금융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청년 미래이음 대출 — 씬파일러 청년 위한 신규 상품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청년 미래이음 대출'은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기존 햇살론유스에서 거절됐던 이른바 '씬파일러(Thin Filer)' 청년을 위한 상품이다. 신용점수 하위 20% 또는 차상위계층 이하인 미취업·취업 초기 청년(19~34세, 취·창업 1년 이
국토교통부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규 신청접수를 3월 3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 총 최대 480만 원을 분할 지급하는 제도로, 2022년 한시사업으로 출발해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됐다. 국토부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국 6만 명의 신규 수혜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91년~2007년생)의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본인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기준 월 154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기준 월 536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재산 기준은 청년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미혼부·모 등 부모와 생계 및 주거를 달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청년 본인가구 소득·재산만 적용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그간 신청 장벽으로 꼽혔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이 폐지돼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학이나 이사 등으로 지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통합 모집공고를 3월 26일부터 5월 15일 16시까지 실시한다. 신청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창업시대 핵심과제로, 기존 지원사업의 심사·선정 구조를 탈피해 국가가 인재에 직접 투자하는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이자 창업인재 육성 플랫폼이다. 대학·AC 등 100여 곳의 전담 보육기관과 500여 명의 선배 창업자 멘토단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기술트랙 4000명·로컬트랙 1000명…총 5000명 선발 이번 공고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일반/기술트랙 4000명,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을 지원하는 로컬트랙 1000명 등 총 5000명의 창업 도전자를 선발한다. 일반/기술트랙은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이종창업을 희망하는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도전자에게는 단계별로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선배 창업자 멘토링, 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8.67% 상승하며 공시제도 도입(2005년) 이후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7년(28.42%), 2021년(19.89%)에 이은 수치로,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시세 급등의 여파가 올해 세금 고지서에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전국 공동주택 1,585만 가구의 평균 공시가격 변동률은 9.16%로, 전년(3.65%)의 2.5배 수준이자 2022년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평균을 웃도는 곳은 서울이 유일하며, 서울을 제외한 지역의 평균 상승률은 3.37%에 그쳤다. 정부는 올해도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시세 대비 69%로 4년 연속 동결했지만, 시세 자체가 가파르게 뛰면서 공시가격도 덩달아 오르는 결과로 이어졌다. 서울 내에서도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했다. 성동구가 29.04%로 서울 자치구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강남3구(강남·송파·서초)는 평균 24.7%가 올랐다. 강남구 26.05%, 송파구 25.49%, 서초구 22.07% 순이었다. 마포·용산·성동 등 한강벨트 8개 자치구 평균도 23.13%에 달했다. 반
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기후부)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3월 25일 0시부터 의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하면서 취해진 것으로, 기존의 권고 수준을 넘어 법적 강제 조치로 격상된 것이 특징이다. 국무회의에서 대응 계획이 보고된 다음 날인 오늘부터 즉시 시행된다. 적용 대상 기관은 2만여 곳 5부제 의무 적용 기관은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공사·지방공단, 국립대학병원, 국·공립 학교 등 2만여 곳에 달한다. 기후부는 1,020개 기관에 강화 공문을 발송하고, 이를 통해 산하 기관 전체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적용 대상 차량은 공공기관 소속 직원이 보유한 10인승 이하 승용차이며, 기존에는 5부제 적용을 받지 않던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번부터 포함된다. 이로써 공공부문 적용 차량은 약 150만 대 규모로, 하루 약 3,000배럴의 석유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번호판 끝자리 기준 요일별 운행 제한 차량 5부제는 번호판 마지막 숫자에 따라 요일별 공공기관 출입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요일에는 끝자리 1·6, 화요일은 2·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가 3월 24일 「2026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며 성장이 정체된 지역 특화특구 살리기에 본격 나섰다.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특화특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때 일정 구역을 규제특례 지역으로 지정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2004년 도입 이래 현재 전국 135개 시·군·구에서 총 171개 특구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20여 년이 지나면서 일부 특구는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가 겹쳐 성장이 뚜렷하게 둔화된 상황이다. 이에 중기부는 지방정부 주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결합해 특구를 지역 주도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10개 특구 운영 지자체를 선정하며, 컨설팅 결과를 중기부 주요 재정사업과 직접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핵심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소멸위기 지역을 선정 단계부터 적극 우대한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는 가점 10점, 인구감소관심지역에는 가점 5점을 각각 부여해 위기 지역이 우선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전용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3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러스카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담보로 소상공인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도 보증서를 통해 최대 1,000만 원의 카드 한도를 활용할 수 있어 매년 많은 관심을 받아온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문턱 대폭 낮춰…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기회 올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 대상과 사용처를 대폭 개선했다. 신용점수 요건은 기존 NICE 신용평점 595점~879점에서 595점~964점으로 넓어졌고, 업력 기준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창업 초기 단계의 소상공인도 이제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된 셈이다. 아울러 경기신용보증재단 '힘내GO 카드', 부산신용보증재단 '3무 희망잇기 신용카드' 등 각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유사 보증상품을 이미 이용 중인 소상공인도 이번 사업에서 한도 제한 없이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기요금 납부·의류잡화 사용처 신설…고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기존 3단계로 운영되던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식품안심업소'로 단일화하는 내용의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을 지난 3월 16일 일부 개정 고시했다. 기존 위생등급제는 '매우우수(90점 이상)', '우수(85점 이상~90점 미만)', '좋음(80점 이상~85점 미만)'의 3단계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낮은 등급을 받은 업소가 마치 위생에 문제가 있는 곳처럼 소비자에게 오해될 수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영업자가 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평가를 반복 신청해야 하는 불편도 뒤따랐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식약처는 3단계 등급 체계를 '식품안심업소'라는 단일 명칭으로 통합했다. 현장 평가 점수가 85점 이상인 경우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며, 기존 별 3개(★★★) 표시에서 별 5개(★★★★★)로 변경돼 보다 명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게 됐다. 표지판도 함께 개선됐다. 새 표지판에는 '식품안심업소' 명칭과 함께 영문 명칭(Food Hygiene Safety Certificate)이 추가돼 외국인 소비자도 한눈에 식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최초 지정일과 유효기간이 함께 표기되어 소비자 신뢰도를 높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가 3월 18일부터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섰다. K-소비재를 생산·유통하는 중소기업이라면 이번 기회를 주목할 만하다. '2026년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지원사업'은 전 세계에 온라인 판매망을 갖춘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플랫폼 입점부터 우수 제품 홍보, 마케팅 활동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정부와 글로벌 플랫폼사가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선정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 올해는 플랫폼사·온라인 마케팅 전문기업 등 민간 전문가 주도로 총 55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홍보 활동 비용의 일부를 최대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부가 직접 보조한다. 글로벌 플랫폼사는 입점·마케팅 관련 교육·컨설팅, 수수료 우대, 입점 기업 전용 기획전 참여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두 가지로 나뉜다. 해당 플랫폼에 미입점이거나 2025년 판매실적이 미화 1,000달러 미만인 기업은 '입점 지원(200개사 내외)'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입점해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가 오는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를 표어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25일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이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정책 후속 조치다. 교통·숙박·여행상품 전방위에 걸친 할인 혜택과 전국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국민 누구나 가벼운 지갑으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기차표 사면 운임 100% 돌려받는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철도 분야다. 코레일 '인구감소지역행 자유여행상품'을 구매한 뒤 전국 42개 인구감소지역 내 지정 관광지를 방문·인증하면 열차 운임 전액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서해금빛·남도해양 등 5개 테마열차는 50% 할인, 전국 자유여행 패스 '내일로'는 권종 무관 2만 원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인구감소지역 상품과 테마열차는 3월 16일부터, 내일로 패스는 3월 25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총 9만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항공편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오는 19일(목) 오후 4시, 서울창업허브 공덕 10층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서울시 창업허브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 2025년 통합 설명회에는 200여 명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유관 기관 담당자들이 현장에 참석해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창업허브에서 운영 중인 주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설명 및 Q&A(16:05~16:20)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설명 및 Q&A(16:20~16:35) △입주지원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설명 및 Q&A(16:35~16:50) △서울창업허브 공덕 우수기업 사례 발표(16:50~17:00) △혁신스타트업 성장단계별 보증지원 프로그램 안내(17:00~17:10) △네트워킹(17:10~)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연면적 24,000㎡ 규모의 창업지원시설로, 독립 사무공간뿐 아니라 맞춤형 성장
"나의 일상을 채우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 대한민국 정부가 2026년 국민생활 지원 정보를 한데 모은 'K-희망사다리 2026'을 발간했다. 유아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까지 생애 전 단계를 아우르는 10개의 신규 민생지원 제도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된다. 내용이 방대한 만큼 모르면 놓치기 쉬운 혜택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 키우는 가정 – 무상교육 확대·장학사업 신설 4~5세 유아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가정은 올해부터 매월 학부모 부담금 일부가 자동으로 차감된다. 어린이집은 월 7만 원, 공립유치원은 월 2만 원, 사립유치원은 월 11만 원이 지원되며 별도 신청 없이 기관을 통해 처리된다.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 등에 생활 중인 중3~고2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민간후원 장학사업도 새롭게 신설돼 오는 4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청년층 – 적금 매칭에 군 간부 목돈 마련까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미래적금이 올해 6월 출시 예정이다. 군 장기복무 간부를 위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지난 3월 3일 시행에 들어갔다. 두 제도 모두 정부가 납입액을 직접 매칭해 주는 방식으로, 청년층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