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제품 디자인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및 내용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 내 24개 참여 시·군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참여 가능한 시·군은 동부권(용인, 광주, 하남, 이천, 양평, 여주), 서부권(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안양), 남부권(수원, 화성, 평택, 오산, 안성), 북부권(고양, 남양주,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등 총 24곳이다. 지원 내용은 전자기기나 생활용품 등의 제품 디자인에 최대 1천400만원, CI등 시각/포장 디자인에 최대 700만원이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사이트를 통해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신천하면 된다. 경과원 관계자는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디자인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얻기바란다"고 전했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디캠프(D.CAMP)가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금융권 전문가들이 스타트업에 멘토링을 제공하는 '오피스아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과 금융 전문가 간의 교류를 통해 창업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디캠프는 2013년 설립 이후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해온 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특히 '오피스아워'는 스타트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많은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오피스아워'에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재무 구조, 투자 유치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금융 분야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캠프 관계자는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자금 조달과 재무 관리이다"며 "이번 '오피스아워'를 통해 스타트업이 금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3월 6일, '2025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의 1차 공모를 통해 선정된 30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바우처 지원을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참여기업은 연간 최대 2억원 범위 내에서 최대 5회까지 정부의 수출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중견기업을 선발하여 1:1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하여 목표 시장을 설정하고, 해당 시장에서 수행할 해외 마케팅에 대한 연간 사업계획(로드맵) 수립 및 추진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300개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그린, 소비재,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중견기업으로, 각 기업의 개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중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용을 통해
2025년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 시행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고정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배달 및 택배 이용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올해 2월 17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및 조건지원 대상은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으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활동 사업자다. 개인사업자뿐만 아니라 법인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배달·택배업을 주업으로 하지 않는 모든 업종이 포함된다. 단,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한 개 사업체만 지원 가능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지원 금액 및 신청 방법지원금은 최대 30만 원이며, 신청 방식에 따라 ‘신속지급’과 ‘확인지급’으로 나뉜다. 신속지급: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생각대로, 바로고, 부릉 등의 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신청 가능하다. 2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배달비 실적을 전산 확인 후 지급된다. 확인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