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국내 최고도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을 조성한다. 하이원 그랜드호텔의 시그니처 시설로 자리 잡을 이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K-HIT 프로젝트 1.0의 첫 번째 비카지노 신규 시설로, 프리미엄 공간으로 꾸며져 호텔의 부가 가치를 높이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랜드는 27일 본사사옥에서 열린 제220차 이사회에서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7층에 인피니티 풀을 조성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인피니티 풀은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의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인피니티 풀은 기존의 실내외 웰니스센터와 연계 운영되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9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규모는 1421.9㎡로, 인피니티풀 516㎡, 체온유지풀 40㎡, 유아풀 52.9㎡, 카바나와 파라솔 존 532㎡, F&B와 체크인센터 281㎡가 포함된다. 강원랜드가 계획한 인피니티 풀은 해발 800m에 위치해 여름에는 선선한 기후 속에서 백두대간의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한 물속에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성을
무신사 뷰티가 지난 3월 2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첫 단독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신사의 자체 뷰티 브랜드인 오드타입, 위찌,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뷰티를 일본 현지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였다. 팝업스토어가 열린 오모테산도는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일본 최대 뷰티 매장인 앳코스메 도쿄가 위치한 쇼핑 명소로, 일본 1020 세대 여성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무신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 약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오드타입의 '언씬 벌룬 틴트'와 올해 2월 출시된 '스킨 싱크업 쿠션'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킨 싱크업 쿠션'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균일하게 밀착되는 프리미엄 퍼프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지난달 론칭한 1721 뷰티 브랜드 위찌는 이번 팝업을 통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고객과 만났다. 틴트, 아이라이너 등 색조 화장품이 일본 현지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 레스트앤레크레이션과 함께 만든 라이선스 뷰티 브랜드도 현지 유통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