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제3기 이노비즈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중소기업 경영자의 역량 강화와 혁신 성장을 목표로 하며, 오는 4월 개강할 예정이다. 이노비즈 차세대 경영자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중소기업 2·3세 경영자 및 예비 후계자, 스타트업 CEO 등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 혁신 경영,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이 중요한 시대에 차세대 경영자들이 올바른 경영 마인드를 함양하고, 실질적인 경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아카데미의 목표”라며 “참가자들이 기업의 지속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 및 맞춤형 교육 제공 이번 교육 과정은 ▲경영 전략 ▲리더십 ▲혁신성장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 사례 연구 및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형성 기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업계 전문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은 올해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총 15개 온라인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선정된 15개 온라인 플랫폼은 각기 다른 특성과 강점을 지니고 있어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유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쇼핑몰 판매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200조 원을 돌파하였다. 이러한 추세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여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올해 예술인 2만 명에게 각 300만 원씩 총 600억 원의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창작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조치이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인해 예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는 월 2,870,416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된다. 특히,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배점을 부여하며, 기존 선정 이력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여해 지원이 소수에게 집중되지 않도록 한다. 또한, 70세 이상의 원로 예술인과 농어촌 거주 예술인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고, 장애 예술인을 우선 선발해 그들의 평등하고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다만, 지난해 예술활동준비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