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매일신문]
최근 국내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두바이 쫀득 쿠키'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장마다 '오픈런' 행렬을 이어가며 뜨거운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개당 만 원이 넘는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모습은, 단순히 맛을 넘어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두바이 쫀득 쿠키'의 높은 가격은 언뜻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소비자들은 그만큼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독특한 식감, 최고급 견과류와 다크 초콜릿 등 프리미엄 재료에서 오는 풍부하고 이국적인 맛은 기존 쿠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차별점을 제공한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비주얼 또한 시각적인 만족감을 주며, 이는 소셜 미디어 시대에 구매의 주요 동기가 되는 요소이다. 소비자들은 이 쿠키가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자신에게 주는 작은 사치이자 특별한 경험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오픈런' 현상은 '두바이 쫀득 쿠키'의 희소성과 맞물려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매장별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되거나, 인기 맛은 금방 품절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은 이를 '성공적인 경험'으로 여기고 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매장 앞에 긴 줄을 서는 MZ세대 소비자들은 구매 과정을 SNS에 공유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소비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두바이 쫀득 쿠키'가 단순한 제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진화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두바이 쫀득 쿠키'의 고가 오픈런 열풍은 국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독특한 맛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에는 기꺼이 지갑을 열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처럼 차별화된 가치와 스토리를 담은 디저트들이 국내 시장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e마케팅저널 박혜빈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