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피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K-뷰티 브랜드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글로벌 MZ세대가 대거 모이는 문화 행사에서 브랜드를 선보이며 K-뷰티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한국 뷰티 기업이 세계적인 문화 행사와 협업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첼라는 매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문화 축제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브랜드,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로 꼽힌다. 에이피알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자사 뷰티 브랜드와 뷰티 디바이스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K-뷰티 기업으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코첼라 공식 스폰서 참여 역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K-뷰티 브랜드들이 최근 단순한 제품 판매
[사진=에이피알 제공]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2025년 3분기 잠정 실적을 통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재차 달성하며, 연매출 1조 원 클럽 진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이는 K-뷰티 업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에이피알이 6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3,859억 원, 영업이익은 96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2%, 영업이익 253%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한 것이다. 특히 3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발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24.9%라는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입증했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3개 분기 연속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이번 호실적에 힘입어 에이피알은 연초 목표로 제시했던 '매출 1조 원' 달성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9,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352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초로 2,000억 원 고지를 돌파한 것이다. 뷰티업계 최대 대목인 4분기 실적이 더해지면 연매출 1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