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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개 권역서 ‘스마트상점 기술시연회’ 개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현장 체험·사업 신청 안내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기술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이 매장에 도입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대면·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소비·유통 환경에 대응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시연회는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지원 사업’ 신청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강원 원주, 경기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특히 서울 시연회는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마포구 연남동에서 레트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음식업과 서비스업 등 업종별 매장 환경을 구현한 공간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실제 매장 도입 이후 모습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스마트 미러, 두피 진단 기기, AI 체형 분석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와 AI(인공지능) 포토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기술의 기능과 활용 방안을 체감하는 것은 물론, 고객 경험 개선과 운영 효율화 측면에서의 가능성도 살펴볼 수 있다. 원주·수원·대전·대구·광주에서 열리는 시연회는 스마트 기술 전시와 1대1 상담 중심으로 구성돼, 각 지역 소상공인이 사업 신청 절차와 지원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진공은 “이번 행사는 업종별 스마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상점 지원 사업 신청 방법 안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태연 이사장은 “스마트 상점은 단순한 기기 보급 사업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이자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기술시연회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e마케팅저널 이채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