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정책 개편… 판매 부진 셀러 등록 한도 1만→1000개 축소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오는 6월부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정책을 개편하고, 판매 실적이 저조한 셀러의 상품 등록 상한을 대폭 축소한다. 판매 부진 셀러의 등록 가능 상품 수를 기존 1만 개에서 1000개로 줄이며 플랫폼 내 비활성 상품 정리에 나선 것이다. 업계에서는 스마트스토어 운영 구조가 ‘양적 확대’에서 ‘질적 관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정책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판매액 500만 원 미만 또는 판매 건수 100건 미만인 셀러는 등록 가능한 상품 수가 1000개로 제한된다. 기존에는 상당수 셀러가 최대 1만 개까지 상품을 등록할 수 있었으나, 6월부터는 실적 기반 차등 적용 체계로 변경된다. 네이버는 이번 조치가 이른바 ‘좀비 상품’ 정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판매 가능성이 낮은 상품을 대량 등록해 검색 노출만 노리는 행태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검색 품질과 쇼핑 경험이 저하됐다는 판단이다. 판매 이력이 없거나 장기간 방치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판매 중지 처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구매대행·위탁판매 셀러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다품종 상품을 대량 등록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온 셀러들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