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여기종)는 여성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여성창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업력 7년 미만의 여성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지원, 수출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며, 특히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받는다. 프로그램의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홍보 지원: 수출용 마케팅 자료 및 패키지 제작, 해외 플랫폼 활용, 현지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개척 지원: 지식재산권 확보, 해외 규격 인증,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하여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한다. 또한,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 여성 창업자 및 여성 기업인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실무 교육도 제공된다. 이 교육은 무역 기초부터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 입점 전략, 영문 IR 피칭 교육 등 수출 단계별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창숙 여기종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3월 31일까지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활용하여 온라인 수출을 지원받을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고비즈코리아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온라인 B2B 플랫폼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여 수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약 7만 2천 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으며, 27만 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전 세계 32만 명의 해외 바이어가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 2,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B2B 플랫폼이다. 이번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은 온라인 B2B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50개사를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입점, 온라인 마케팅, 해외 바이어 매칭 및 무역 사후관리 등 온라인 수출의 전 과정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된 기업에는 다음과 같은 지원이 제공된다: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페이지 및 기업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해외 전시회 참가 대행 구매 오퍼 사후관리 및 수출 계약 지원 이 중 5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하여 1조 1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프라·도시개발·물류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해외 수주와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PIS 2단계 펀드의 첫 단계인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도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 해외투자개발, 인프라, 수출금융 분야의 10개 공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PIS 펀드는 해외 건설시장에서 단순 도급 방식을 넘어 고부가가치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조성해 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1단계 펀드는 현재까지 약 1조 4000억 원을 조성했으며, 올해 6월까지 1조 5000억 원 규모의 펀드 투자를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영국,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