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상생페이백, 넉 달간 1조 3천억 원 지급… 소비 진작 효과 '12조원' 달성

1,170만 명에 1인당 평균 11만원… 엔데믹 시대 국민 소비 활성화 견인차 역할 톡톡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상생페이백' 사업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 동안 총 1조 3,06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하며 국민 소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70만 명의 국민에게 1인당 평균 약 11만 원이 돌아간 이번 상생페이백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소비 심리를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생페이백은 월별 카드 소비액이 1년 전 같은 기간의 월평균 소비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일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도록 유도하여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연말 소비 시즌과 맞물려 그 효과가 더욱 증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페이백 사업을 통해 약 1조 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이 지급되면서, 전체적으로는 약 12조 원 규모의 소비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지급액 대비 10배에 가까운 소비 진작 효과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팬데믹 이후 침체되었던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생페이백 사업의 성공은 정부가 직접적으로 국민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의 효과를 증명하는 사례로 남게 되었다. 향후 정부는 이번 상생페이백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비 진작책 마련과 함께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e마케팅저널 박혜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