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히트펌프로 바꾸는 난방, 정부가 지원한다… 추가경정예산 56억원 편성
정부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열·공기열 히트펌프 설비 보급에 적극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주택용 난방 전기화 사업에 5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화석연료 기반 난방을 전기 기반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약 1,000가구의 주택에 히트펌프 설비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히트펌프는 외부의 열을 이용해 난방을 하는 차세대 냉난방 시스템으로, 기존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취약계층 지원도 함께 추진 기후부는 사회복지시설 전기화 지원사업에도 13억원을 편성했다.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태양광과 히트펌프 설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취약계층이 집중된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재생에너지 보급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정책이다.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사업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5,245억원 규모로, 재생에너지 금융지원(2,205억원), 재생에너지 보급지원(624억원),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 구축(588억원) 등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구조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