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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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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파트너·VIP 고객 초청 ‘2026 올 어바웃 아모레’ 개최
  •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300개소 모집
  • 창업 늘었지만 스케일업은 부족…중소기업 정책 전환 목소리
  • 국토교통부,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첫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 공표…업종 간 60p 양극화 뚜렷
  • 오늘 숙박비는 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가 결정하는 수요 맞춤형 탄력 요금제
  • 주말 대청소로 배우는 아웃소싱의 경제학
  • 보건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규 모집…월 10만 원 저축하면 3년 후 1,440만 원
  • 조용히 떠나는 회원의 시그널을 잡아라: 머신러닝으로 동네 헬스장 이탈률 낮추기
  • 냉장고 속 라면으로 배우는 생산관리의 비밀
  • 쿠팡, 1분기 3545억원 적자…성장 둔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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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일반 아모레퍼시픽, e커머스 파트너·VIP 고객 초청 ‘2026 올 어바웃 아모레’ 개최

    아모레퍼시픽이 e커머스 파트너와 VIP 고객을 초청한 브랜드 행사 ‘2026 올 어바웃 아모레(All About Amor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e커머스 핵심 파트너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연례 행사다. 특히 올해는 기존 MD(상품기획자) 중심 행사에서 나아가 아모레몰 VIP 고객까지 초청 대상을 확대했다. 행사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는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주요 e커머스 플랫폼 MD와 유통 관계자 약 240명이 참석했다. 서울 용산 본사 ‘아모레홀’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브랜드 강연과 협업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AI 커머스 시대를 준비하며 플랫폼과의 협력을 더욱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커머스 파트너들과 함께 K-뷰티의 혁신적인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의 기술력과 플랫폼 협업 성과도 공유됐다. 둘째 날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아

    • 이채영 기자
    • 2026-05-12 14:52
  • 지원사업뉴스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300개소 모집

    서울특별시가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 300개소를 선발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모든 지원 업체는 1단계 과정인 '진단 및 기획'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현재 상품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경영 및 디자인 등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하여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한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BI 및 패키지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며, 온라인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는 등 온라인 시장 안착을 위한 기초 체력을 보강한다. 기초를 다진 후에는 상품의 매력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한 2단계 '마케팅' 지원이 이어진다. 상세페이지 제작은 물론, 최근 유통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 방송 송출, 크라우드 펀딩 스토리텔링 기획 및 입점 지원, 홍보 영상 제작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또한, 적합한 홍보 채널을 선정하여 바이럴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온라인상

    • 조경선 기자
    • 2026-05-12 12:16
  • 보도자료 창업 늘었지만 스케일업은 부족…중소기업 정책 전환 목소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6년 제2차 중소기업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기업가정신학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업을 넘어 성장으로: 참여형 창업 생태계의 구조적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사에서 "공공 부문 확대나 직접 지원만으로는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며 "일자리를 주거나 찾는 방식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길 때가 됐으며, 그 전환의 중심에 창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두의 창업이 스타트업의 시작을 맡았다면 이제는 스케일업 정책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자들은 창업정책이 창업기업 수 확대 중심 구조의 한계에 직면했다고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이춘우 서울시립대 교수는 "유니콘 기업은 큰 시장을 전제로 한다"며 "정부가 기업 자체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시장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하고, 창업기업이 공급망과 밸류체인을 만들 수 있도록 생태계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도 "저성장·고령화·수도권 집중·벤처투

    • 정다희 기자
    • 2026-05-12 09:21
  • 보도자료 국토교통부, 국가승인통계 지정 후 첫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 공표…업종 간 60p 양극화 뚜렷

    국토교통부가 올해 1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지난 8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해당 분야 최초의 국가승인통계 BSI(기업경기실사지수)로, 지난해 11월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처음 발표된 공식 통계다. 조사 결과 1분기 부동산서비스산업 전체 기업경기 현황 BSI는 62.7로, 낙관과 비관의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돌며 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 체감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전망 BSI도 63.2에 그쳐 단기간 내 회복 기대감도 높지 않은 상황이다. 산업경기 BSI 역시 1분기 60.3, 2분기 전망 60.2로 조사됐으며, 매출액(64.6→64.3)·자금사정(65.3→64.4) 등 주요 지표 모두 2분기 전망치가 현황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업종별로는 양극화가 뚜렷했다. 관리업(90.7), 정보·기술 제공 서비스업(84.6), 임대업(84.0), 감정평가서비스업(80.2)은 상대적으로 높은 체감경기를 보인 반면, 공인중개서비스업(34.3)과 자문서비스업(29.3), 개발업(45.8)은 극도로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업과 공인중개업 간 격차가 60포인트 이상에 달한다. 2분기 전망에서는 정보·기술 제공 서비스업이 100.3으로

    • 정다희 기자
    • 2026-05-11 09:09
  • AI 오늘 숙박비는 얼마가 적당할까?: 데이터가 결정하는 수요 맞춤형 탄력 요금제

    소규모 게스트하우스나 파티룸을 운영할 때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는 하루의 숙박 요금을 정하는 일이다. 평일과 주말, 성수기와 비수기의 요금을 다르게 받는 것은 기본이지만, 날씨나 주변 지역의 축제, 심지어는 예약이 채워지는 속도에 따라 적정 가격은 매일 달라진다. 과거에는 주변 숙소의 가격을 일일이 검색해 보고 눈치껏 요금을 올리거나 내렸다면, 이제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탄력 요금제가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탄력 요금제, 즉 다이내믹 프라이싱의 핵심은 수요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 머신러닝 기술에 있다. 이를 위해 먼저 과거의 예약 데이터, 주변 행사의 일정, 기상청의 날씨 예보 등 다양한 외부 변수를 하나의 데이터 세트로 모으는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모인 복잡한 변수들은 의사결정 나무라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입력된다. 의사결정 나무는 마치 스무고개 놀이를 하듯, 주말인가, 비가 오는가, 주변에 대형 콘서트가 있는가 등의 질문을 거치며 최적의 가격을 찾아가는 예측 모델이다. 여기에 여러 개의 의사결정 나무를 숲처럼 묶어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는 앙상블 기법을 적용하면, 데이터의 불확실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모델이 꼼꼼하게 학습을 마치면, 내일

    • 주택규 기자
    • 2026-05-11 09:07
  • 생산관리 주말 대청소로 배우는 아웃소싱의 경제학

    주말을 맞아 집안 대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자.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하루 종일 청소할 수도 있고 비용을 지불하고 청소 전문 업체를 부를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평일에 너무 바빠 주말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거나 주말에 아르바이트를 해서 청소 비용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경우라면 돈을 조금 쓰더라도 전문가에게 청소를 맡기고 자신의 시간을 더 가치 있는 곳에 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이러한 고민은 기업이 물건을 만들 때 매일 겪는 문제와 완전히 똑같다. 기업은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부품과 서비스가 필요하다. 이때 모든 것을 회사 내부에서 직접 만들지 아니면 외부의 다른 기업으로부터 사 올지를 결정해야 하는데 이를 메이크 오어 바이 결정이라고 부른다. 과거의 기업들은 자동차를 만들 때 들어가는 유리창, 타이어, 나사 하나까지 모두 직접 만들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세상이 복잡해지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모든 것을 다 잘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그래서 현대의 기업들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돈을 벌어다 주는 핵심적인 일에만 에너지를 집중한다. 자동차의 엔진이나 디자인처럼 브랜드의 핵심과 직결되는 부분은 직접

    • 주택규 기자
    • 2026-05-11 08:59
  • 금융 보건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규 모집…월 10만 원 저축하면 3년 후 1,440만 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가 저소득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대표 정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2026년 신규 가입자 모집에 나섰다. 신청 기간은 5월 4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이며, 총 2만 5,000명을 선발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꾸준한 저축을 지원해 3년 만기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일하는 청년이 매월 본인 저축금(10만 원~5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금 360만 원을 포함해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최대 연 5% 금리의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해야 한다. 2022년 도입 이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포함하던 가입 대상이 올해부터 50% 이하로 조정됐다.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미래적금'이 새롭게 도입됨에 따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 지원에 집중하는 방

    • 정다희 기자
    • 2026-05-07 09:10
  • AI 조용히 떠나는 회원의 시그널을 잡아라: 머신러닝으로 동네 헬스장 이탈률 낮추기

    동네 헬스장이나 필라테스 학원을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말없이 등록을 연장하지 않는 회원들이다. 새로운 회원을 유치하는 것보다 기존 회원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지만, 누가 언제 운동을 그만둘지 미리 알아채기란 쉽지 않다. 과거에는 운영자의 직감에 의존해 안부를 묻는 것이 전부였으나, 이제는 머신러닝 기술이 회원들의 이탈 시그널을 미리 포착해 내고 있다. 비결은 매일 쌓이는 출입 데이터와 시설 이용 기록에 있다. 회원의 주간 방문 횟수, 평균 체류 시간, 마지막 방문일로부터 지난 시간 등의 원시 데이터를 수치화하는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정리된 데이터는 머신러닝의 분류 모델 중 하나인 로지스틱 회귀 알고리즘에 입력된다. 로지스틱 회귀는 특정 사건이 일어날 확률을 0과 1 사이의 값으로 예측하는 통계 기법으로, 이 경우에는 특정 회원이 다음 달에 재등록을 하지 않을 확률을 계산하는 데 사용된다. 알고리즘은 수많은 과거 회원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여 이탈의 전조 증상을 찾아낸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세 번 오던 회원이 한 번으로 방문을 줄이거나, 런닝머신 이용 시간이 절반으로 급감하는 패턴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 주택규 기자
    • 2026-05-07 09:05
  • 생산관리 냉장고 속 라면으로 배우는 생산관리의 비밀

    우리 집 냉장고를 열어보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어떤 집은 오늘 당장 먹을 신선한 식재료만 조금씩 사다 놓고, 어떤 집은 라면과 생수, 냉동식품을 마트 진열대처럼 가득 채워둔다. 이 냉장고 속 풍경은 기업의 생산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전략을 그대로 보여준다. 그날 먹을 것만 조금씩 사는 방식은 기업의 JIT(Just-In-Time) 생산 방식과 같다. 이는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거나 주문하는 전략이다. 창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유지 비용이 줄어들고 식재료가 상해서 버릴 일도 없으니 매우 효율적이다. 하지만 갑자기 밤에 배가 고프거나 손님이 찾아오면 대접할 음식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반대로 라면과 통조림을 산더미처럼 쟁여두는 방식은 안전재고 전략이다. 안전재고는 예기치 못한 품절이나 위기 상황에 대비해 창고에 여유 있게 쌓아두는 물량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지만,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게 되는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 기업 역시 이 두 가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한다. 재고를 최소화해 비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품이 모자라 공장이 멈

    • 주택규 기자
    • 2026-05-07 08:59
  • 경제일반 쿠팡, 1분기 3545억원 적자…성장 둔화 본격화

    쿠팡이 올해 1분기 350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쿠팡Inc가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85억4000만달러(약 12조459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337억원 흑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적자 전환한 셈이다. 쿠팡의 분기 매출 성장률은 상장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쿠팡은 2021년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이후 매 분기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지만, 올해 1분기 성장률은 8%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 성장률(14%)보다도 낮아진 수치다. 특히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악화에는 비용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분기 매출 원가는 62억7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매출 대비 원가율은 전년 동기 70.7%에서 73%로 상승했다.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까지 겹치며 총 영업비용은 87억4600만달러로 매출을 웃돌았다. 조정 에비타(상각 전 영업이익)는 지난해 1분기 3억820

    • 이채영 기자
    • 2026-05-06 11:04
  • 경제일반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큐레이션몰 ‘더현대 하이’ 한 달 이용자 700만 돌파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이용자 수 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더현대 하이 신규 가입자가 기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의 전년 동월 신규 회원 수 합산 대비 7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가입 고객 가운데 실제 상품 구매까지 이어진 고객 비중은 30%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더현대 하이의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20만명으로 예측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기존 플랫폼 이용자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기존 회원 중 1년 이상 구매 이력이 없던 고객이 더현대 하이를 통해 다시 구매한 사례도 한 달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랑스 봉마르쉐 백화점 식품관 ‘라 그랑드 에피세리’ 큐레이션이 고객 유입과 매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해당 전문관은 목표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전체 접속 고객의 절반 가까이가 전문관을 방문해 트러플 감자칩과 밤잼 등 프랑스 여행 기념품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현대 하이는 고객 참여형 커뮤니티 서비스 ‘미 스페이스(Me Sp

    • 이채영 기자
    • 2026-05-06 10:51
  • 보도자료 행안부, 2026년 '섬 방문의 해' 선포…섬 숙박 관광객 최대 10만 원 여행비 지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2026년을 '섬 방문의 해'로 지정·선포하고, 아름다운 우리 섬을 찾는 국민에게 최대 10만 원의 섬 여행비를 지원해 섬 지역 활력을 높인다고 밝혔다. '섬 방문의 해'는 그동안 저평가된 우리 섬의 관광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민에게 섬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7~8월)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9월 5일~11월 4일) 기간 동안 섬을 방문해 1박 이상 머무는 관광객에게 숙박비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5월 18일 개설 예정인 전용 누리집(www.visitislan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전남 섬 방문의 해'를 자체 운영하며 최대 10만 원의 여행비를 별도 지원하고, 한국관광공사도 9월 섬 지역 숙박 할인 행사(숙박 세일 페스타)를 병행해 시너지를 낸다. 행안부·전남·관광공사의 지원이 겹치는 9~11월에는 섬 관광 혜택이 집중될 전망이다. 선포식은 지난 5월 2일 오후 3시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됐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황기연 전라남도 부

    • 정다희 기자
    • 2026-05-06 10:43
  • AI 푸드트럭의 대박 자리를 찾아라: 공간 데이터와 히트맵이 그리는 상권 분석 지도

    푸드트럭을 창업하거나 동네에 작은 가게를 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리, 즉 입지 선정이다. 과거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보이는 길목에 서서 직접 사람들의 숫자를 세어보거나 주변 사람들의 조언과 개인의 직감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기술이 가장 장사가 잘될 이른바 대박 자리를 과학적으로 찾아주는 시대가 되었다. 이 과정의 핵심은 지도 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공간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다. 통신사 기지국을 통해 수집된 시간대별 유동 인구 데이터, 주변 상가들의 신용카드 결제 위치, 대중교통 승하차 정보 등이 지도 위의 좌표 형태로 수집된다. 이렇게 모인 방대한 정보는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숫자로 변환되는 전처리 과정을 거친다. 수치화된 공간 데이터는 커널 밀도 추정이라는 통계 분석 기법을 통해 가공된다. 이 기법은 개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사람들의 위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에 인구가 얼마나 빽빽하게 밀집해 있는지를 연속적인 확률 분포로 계산해낸다. 즉, 단순히 사람이 몇 명 지나갔는지가 아니라, 잠재적인 고객들이 어느 지점을 중심으로 가장 강하게 응집해 있는지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렇게 분석된 결과는 히트맵이라는

    • 주택규 기자
    • 2026-05-06 09:12
  • 생산관리 옷장에 옷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왜 매일 입고 나가는 옷은 딱 3벌뿐일까?

    아침마다 옷장 문을 열면 옷이 빽빽하게 걸려 있지만 막상 입을 옷이 없다고 한탄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옷장에 있는 수십 벌의 옷 중에서 우리가 평소에 즐겨 입는 옷은 겨우 세네 벌에 불과하다. 경영학과 생산관리 분야에서는 이처럼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파레토 법칙이라고 부른다. 이 법칙은 기업의 재고 관리 현장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에는 수만 가지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지만, 실제 매장 매출의 80%를 벌어들이는 효자 상품은 전체 품목의 2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만약 매장 관리자가 100원짜리 사탕과 5만 원짜리 고급 화장품의 재고를 똑같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관리한다면 엄청난 인력 낭비가 발생할 것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창고에 있는 물건들을 중요도에 따라 나누어 관리하는데 이를 ABC 재고 관리라고 한다. A등급은 매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상위 20%의 핵심 제품으로, 매일 재고를 확인하고 절대 품절되지 않도록 특별 관리를 한다. B등급은 중간 정도의 중요도를 가진 제품들로 주기적으로 재고를 파악한다. 반면 C등급은 종류는 가장 많지만 매출 기여도는 매우 낮은 하위 제품들로, 재고가

    • 주택규 기자
    • 2026-05-06 09:08
  • 경제일반 가업승계는 위기가 아닌 기회다… 신간 ‘가업승계는 최고의 벤처다’ 출간

    가업승계를 단순한 부의 대물림이 아닌 ‘제2의 창업’으로 재정의한 신간 ‘가업승계는 최고의 벤처다’가 출간돼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일본 기업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가업승계를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 '가업승계는 최고의 벤처다' 책표지 역자 임진우 경영지도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현장 전문가로, 네이블컨설팅그룹에서 다수의 중소기업 컨설팅을 수행해 온 가업승계 분야의 실무 베테랑이다. 역자는 가업을 물려받은 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성장시킨 일본 기업의 사례를 한국 기업 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승계를 ‘벤처 경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기존 가업승계 관련 서적들이 상속세 절세나 법률적 절차 중심에 머물렀던 한계를 정면으로 지적한다. 국내 가업승계 콘텐츠 대부분이 세무 중심 접근에 그쳐 있어, 실질적인 경영 전략과 조직 혁신 관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것이 역자의 진단이다. 이에 반해 본서는 후계자의 성장 과정, 외부 경험의 중요성, 경영자의 자질, 조직 개혁, 글로벌 확장 전략 등 실질적 경영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업승계는 이미 완성된 기업을 물려받

    • 주택규 기자
    • 2026-04-30 17:51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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