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9.4% 효과 '청년미래적금'… 29일부터 출생연도 무관 전면 신청

월 50만 원·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정부 기여금 최대 12%+이자소득 비과세… 7월 3일 마감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미래적금'이 지난 22일 출시돼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25일은 첫 주 5부제 운영의 사실상 마지막 날에 해당해 해당 출생연도 청년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납입액에 정부가 6% 또는 12%의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고 이자소득세까지 면제해 준다. 금리와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모두 감안하면 실질 가입효과는 일반형 기준 최대 13.2~14.4%, 우대형은 18.2~19.4% 수준에 이른다. 이는 같은 조건의 단리 적금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다.

 

 

 

가입 신청은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토·일요일 제외) 진행된다. 22일부터 26일까지 첫 5영업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운영되며,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영업일 동안에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취급기관 앱을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중 소득 또는 매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로, 이번 가입기간에는 1991년 1월 1일생부터 2007년 8월 7일생까지가 해당된다. 단, 병역 이행자는 병역 기간 최대 6년을 연령 계산 시 빼고 산정한다. 직전 연도인 2025년 소득 확인이 필요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신규 취업자, 소상공인은 기여금 매칭률 12%인 우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정부는 신속한 가입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소득 확정(7월 1일) 이전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7월 1일 이전 신청자도 모두 7월 1일에 신청한 것으로 간주해 2025년 소득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가입기간 이후부터 연말로 예정된 2차 가입기간 사이에 만 35세에 도달하는 청년(1991년 8월 8일~12월 31일 출생)은 향후 추가 가입 기회가 제한될 수 있어 이번 최초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미래적금 웹페이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청년금융콜센터(☏1397 바로 3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e마케팅저널 정다희 기자 |